8월 25일, 영화 1000원에 보는 방법(문화가 있는 날, 영화 할인권)

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,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총 450만 장의 영화 6000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. CGV, 롯데시네마, 메가박스, 씨네큐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은 물론, 독립영화관과 작은영화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 특히 매월 마지막 수요일 ‘문화가 있는 날’에는 기존 7000원 관람 요금에서 추가로 할인권을 적용해 단 1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해집니다. 발급은 1인당 2매까지 제한되며,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저렴하게 영화 관람을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.

 

 

 

목차

 

1. 영화 할인권, 언제 어디서 받을 수 있을까?

이번 영화 할인권은 CGV, 롯데시네마, 메가박스, 씨네큐 등 국내 주요 멀티플렉스 영화관 공식 홈페이지와 모바일 앱을 통해 발급받을 수 있습니다. 발급 시작은 8월 25일 오전 10시, 선착순 배포 방식으로 진행되며, 준비된 물량이 소진되면 조기 종료될 수 있습니다.

특히 이번 할인권은 멀티플렉스뿐 아니라 독립·예술영화전용관, 작은영화관, 실버영화관 등 다양한 형태의 극장에서도 사용 가능해 더 많은 국민이 혜택을 누릴 수 있도록 설계되었습니다. 다만, 일부 소규모 영화관의 경우 시스템상 온라인 발급이 어려워 현장 선착순 방식으로 제공될 수 있습니다.

 

2. 문화가 있는 날, 영화 1000원 관람 가능!

많은 분들이 가장 관심을 갖는 부분은 바로 ‘문화가 있는 날’ 혜택입니다. 원래 문화가 있는 날에는 영화관에서 7000원에 관람할 수 있었는데, 여기에 영화 할인권 6000원을 적용하면 실제 관람료가 1000원으로 떨어집니다.

예를 들어, 8월 30일(수요일)은 문화가 있는 날입니다. 이 날 영화관에서 예매 시 원래 7000원이지만 할인권을 사용하면 6000원이 차감되어, 단돈 1000원에 최신 영화를 즐길 수 있습니다. 이는 사실상 역대급 혜택이라 할 수 있죠.

 

3. 영화 할인권 사용 조건과 주의사항

CGV, 롯데시네마, 메가박스, 씨네큐 공식 홈페이지 또는 앱을 통해 빠르게 예매하는 것이 핵심입니다.

 

• 사용 기한: 2025년 9월 2일까지
• 발급 수량: 1인당 최대 2매
• 할인 금액: 영화관람권 1매당 6000원 할인
• 최소 부담액: 할인 후 금액이 1000원 미만이면, 관객 최소 부담액은 1000원
• 중복 할인: 조조할인, 청소년 할인, 경로 할인, 장애인 할인 등과 중복 적용 가능
• 제외 항목: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중복 불가

 

 

4. 왜 정부가 영화 할인권을 제공할까?

이번 영화 할인권 배포 정책은 단순히 영화 팬들을 위한 서비스가 아닙니다. 코로나19 이후 관객 수 급감으로 큰 타격을 입은 영화산업을 살리기 위한 지원책이기도 합니다.

올해 정부는 추가경정예산 271억 원을 통해 이 정책을 마련했습니다. 단기적으로는 국민들이 부담 없이 문화 생활을 즐길 수 있도록 지원하고, 장기적으로는 영화관 관람객을 늘려 영화산업 전반에 활력을 불어넣는 것이 목표입니다.

 

5. 1000원으로 영화 보는 방법 한 눈에 알아보기

<영화 할인권 발급 꿀팁>

발급 시간 엄수	8월 25일 오전 10시 정각에 접속
여러 앱 동시 로그인	CGV, 롯데시네마, 메가박스, 씨네큐 각각에서 발급 가능하므로, 미리 앱을 설치해두는 것이 좋음
문화가 있는 날 노리기	8월 30일 수요일은 반드시 캘린더에 표시해 두세요. 단돈 1000원에 영화 한 편을 즐길 수 있는 최고의 기회
중복 할인 활용	청소년, 조조할인과 겹치면 실제 관람료가 더 저렴해질 수 있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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